여동생 깜짝 이벤트 비스무리하게 옷 하나 장만해 주려고 이곳에 들러 옷을 주문했는데요..
맨 처음으로 구매했던 상품이 BL)546 size 88이었는데, 이 제품은 다 맞았습니다.. 다만, 기장이 3~4 센치 짧았던 게 흠이었죠~
(안타깝게도 제 동생 얼굴은 한 미모하는데, 덩치가 조금 큽니다.. ㄷㄷ 남자인 제가 봐도.. ㅠㅠ)
아무튼, 기장이 짧아서 안 되겠다고 판단한 저는 모험을 합니다..
공단소재가 이쁘고 좋긴 하지만, 허리 부분이 올라가는 스타일로는 안 되겠다고 생각해서 끝단 부분이 일자형으로 매듭지어지는 BL)549 size77 상품으로 변경을 하게 됩니다.. 실은 BL)542 size 88로 했어야 했는데...
아무튼, 제가 직접 치마도 다림질 해 놓고, 택배아저씨 기다렸다가 드디어 오늘 아침에 받았는데요..;;
바로 동생을 불러서 입혀 보니...
다른 곳은 그럭저럭 다 맞는데... 가슴부분 단추가 계속 풀어지는 겁니다.. ㄷㄷ
벌써 교환받은 거라, 교환도 안 된다 싶어 태그도 떼어놓은 상태... ㅠㅠ
이 옷도 BL)546 처럼 88size가 있다면 그게 딱 맞지 싶은데.. 나오지 않는다고 하시고... ㅠㅠ
하지만, 그동안 전화상담도 잘 해 주시고, 너무 친절하셔서 다음달에 한벌 더 구입하려고 합니다..
모쪼록 그 때 까지는 size88이 나왔으면 좋겠네요..;;
아니면 BL)542로 해야 겠네요..
여유가 있다면 생각해 볼 겨를도 없이 곧장 BL)542로 질러줬을테지만, 가난한 자라... ㅠㅠ
아무튼 BL)549는 어쩔 수 없이 장농으로 들어가야 할 것 같아요....;;
그래도 가슴부분 단추가 풀어진다는 것만 빼면 아주 제법 이쁘더군요... +_+
원래 후기는 동생이 써야 하는데, 글 잘 못 쓴다고 늘 제게 이런 어려운 과제를... ㅠㅠ
아무튼.. 더 웨이 대박 나세요~ ^^
댓글목록
작성자 더웨이
작성일 2014-12-01
평점
동생분 챙겨주시는 마음이 너무 감동입니다^^
더웨이에서 이런부분 고려하여, 앞으로느 다양한 사이즈로 업데이트 할수있도록 하겠습니다^^
잊지말고 더웨이 애용해주시구요~
소중한후기 감사드립니다!